[(부산)조은뉴스=이재훈 기자] (사)한국건축가협회 부산건축가회(이봉두 회장)는 지난 9일 삼현도시건축(김용남 대표)사무소에서 2024 올해의 건축가 수상자 ‘김용남 건축가’ 초청 세미나를 성료했다.
이번 세미나 내용은 ‘건축가 부산건축을 말하다’ 첫 번째 내용으로 ‘건축가 김용남의 태어나는 건축’ 주제로 삼현도시 건축사사무소에서 부산건축가회 임원과 회원 및 부산대학생들이 참석했다.
삼현도시건축사무소 김용남 건축가는 건축가의 역할과 해외건축과 부산건축의 차이 등을 전하며 “비록 사업의 수익성을 위해 지어지는 건물이라도 건축물의 사업적인 이해당사자의 이익뿐만 아니라 인간이 생명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환경 구축이라는 장기적이고 근본적인 이익까지 고려될 수 있는 교집합을 찾아내는 일이 삼현의 구축설계 과정에서 중요한 프로세스로 자리잡게 됐다.”며 설명했다.
삼현도시건축사무소는 그동안 라발스호텔, 메종드테라스, 디온플레이스양산, 센텀뷰라움, 사직자이언츠파크 등 설계한 작품들을 세미나에서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.
한편, 부산건축가회는 지난 2023년에 부산건축을 위한 포럼, 부산국제건축대전, 청소년건축상상마당, 부산건축도시사진전, 젊은건축가위원회전시 및 워크숍, 스페인해외건축탐방, 회원작품 교류 및 탐방 등을 진행하며 부산지역 건축가들의 위상 제고와 결속을 이끌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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